독일에서 / 사는
독일 쇼핑 :: 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눈물 사기 (Augentropfen)
Hyedy
2020. 8. 15. 22:38
오랜만에 렌즈를 끼는데 한국에서 가져온 인공눈물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쓰기 좀 찝찝했다. 찾아보니 독일에서도 데엠, 로스만, 부드니 이런 드럭스토어에서 인공눈물을 다 팔고 있다고 해서 당장 다녀왔다. 보통 데엠이 크고 제품이 많은 것 같아서 집 근처 로스만에 가도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였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Augentropfen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했다! 🥳
독일 드럭스토어에서는 안경도 파는데 이렇게 안경이 있는 곳 밑에 쪽에 있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회용 말고 그냥 일반 인공눈물도 있고
내가 찾던 낱개로 나눠진 일회용 인공눈물도 있었다.
여러 종류 중에 고른 건 Doppel herz의 인공눈물! 알고 있던 브랜드이기도 하고 Ohne Konservierungsstoffe가 왠지 무방부제를 말하는 것 같아서 이걸로 집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무방부제 인공눈물이 맞았다 🤗 낱개는 한국에서 샀던 일회용 인공눈물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다. 앞에 부분은 패키지에 있는 그림처럼 떼었다가 다시 끼울 수 있어서 하루 동안 계속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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