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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 사는

독일 쇼핑 :: 무채색 구하기 너무 쉬운 함부르크 프라이탁 매장 구경 🚛

by Hyedy 2023. 8. 17.

생일 선물로 프라이탁 쿠폰을 받아서 이번엔 라씨를 사볼까 하고 함부르크 프라이탁 매장을 구경 갔다.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매장이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예쁜 거도 많아서 매번 예쁜 가방들을 많이 발견했다. 내가 원하는 건 무채색 아니면 전사 라씨다. 

 

 

📍 FREITAG Store Hamburg

https://goo.gl/maps/vVx4evuCRcCr6PWT6

 

FREITAG Store Hamburg · Klosterwall 9, 20095 Hamburg, 독일

★★★★★ · 가방 판매점

www.google.com

 

 

들어가자마자 입구 앞에 지갑 코너가 있어서 구경했다. 

 

 

뭐야 지난번에 왔을 때 올검 블레어는 잘 없길래 레어템이다하고 샀는데 또 있잖아??? 약간 스크래치 있는 것도 닮아서 똑같은 방수포에서 나온 거 아닐까 의심 중

 

 

 

검은색에다가 지퍼가 민트색인 것도 있었는데 이것도 귀엽다. 지갑은 크기가 작아서 패턴이 없는 걸 선호해서 이거만 찍었지만 다른 무채색 지갑도 많았다. 

 

 

 

하파오는 필요 없지만 그래도 온 김에 구경했는데 헉 이게 뭐야 아주 반질반질 미쳤다. 아주 참기름이라서 눈부실정도로 퀄리티 좋은 하파오였다. 하파오 없었으면 이걸 샀을 텐데...!!!

 

 

 

참기름까진 아니지만 올블랙 하파오도 있었다 

 

 

 

 

 

라씨를 사러 왔으니 그쪽으로 가서 의자를 열어봤는데 역시 무채색 라씨가 있었다. 아 근데 뭔가... 흠... 조금 아쉬운...

 

 

 

 

 

이것도 패턴이 특이해서 예쁜데... 프라이탁 가방을 여러 개 매번 경험상 무광 타프면 이염이 되는 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고민했다. 완전 무광에 맨질맨질해서 이건 백퍼 이염된다 싶었고 겨울에도 맬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했다. 

 

 

 

 

다른 무채색 라씨도 있었지만 실버는 몰라도 회색은 별로 안 땡겼고 무광이라서 내려놨다. 이거 말고도 흰색, 아이보리색, 회색 라씨들이 많았다. 재고를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지 의자들이 꽉꽉 차 있었다. 이날 하파오는 너무 괜찮은 게 많았는데 라씨는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 몇 번 더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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