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럭스토어 dm, budni, rossmann 같은 곳에는 필름을 맡길 수도 있고, 디지털 인화하는 기계가 있다. 나도 들어만 봤지 써보진 않았는데, 며칠전에 휴대폰에 있던 사진을 인화해볼까하고 해봤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했다. 블루투스나 잭을 통해서 기계랑 연결하면 되는데 블루투스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잭을 연결했더니 내 휴대폰에 있던 사진이 기계에 다 떳다. 그리고 사진 레이아웃? 종류도 정할 수 있는데 나는 가장 기본인 instant photos로 했다. 이게 그냥 사진 인화인듯하고 다른 건 스티커 사진처럼 여러개 모아서 인화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나중에 해봐야겠다.
어떻게 나오나 싶어서 한 장만 인화해봤는데 0.27유로 나왔다. 환산하면 350원이다. 0.27유로라고 하니까 엄청 저렴해보였는데 막상 환산해보니 엄청나게 저렴한건 아니네...그래도 요즘 사진을 휴대폰에만 저장하는데 가끔 기념하고 싶은 사진들을 이렇게 출력하는 것도 좋은 듯하다. 다음에는 다른 레이아웃으로도 뽑아봐야지. 뽑고나면 이렇게 영수증이 나오는데 사진이 아니라 이걸 가져가서 보여주고 계산하면 된다.
이건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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