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 번씩 Team Lunch라고 다 같이 밥을 먹는 금요일이 있다. 그래서 뭐먹지 하다가 저번주에 처음으로 bona'me에 갔다. 회사 바로 근처에 있어서 내가 한 번도 여기 안와봤다고 하니까 팀원들이 놀랐다. 내부는 생각보다 컸는데 Vapiano처럼 카드를 받아서 주문한 뒤에 나중에 나올 때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아래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메뉴도 나와있는데 메뉴가 엄청나게 많으니까 미리 보고 가는 것도 좋다.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매장 입구에서 영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준다.
📍 bona'me
웹사이트 바로가기 👇
Bulgur랑 미트볼! 미트볼이 좀 질기긴 했지만 밥도 맛있었고 양쪽에 보이는 고추랑 마늘은 자기가 퍼서 가져오면 되는데 저 오일에 절여진(?) 마늘이 음식이랑 잘 어울린다. 맛있어서 많이 퍼왔는데도 더 가져올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말고도 Beyti라고 Avocado랑 양고기 들어간거 시켰는데 그거도 진짜 맛있다. 참고로 샐러드 시켰던 동료는 별로 맛없다고 그랬다.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지만 맛있는 터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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