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인가 샀던 아이패드 에어 2가 요즘 따라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100% 충전시킨 아이패드를 넷플릭스 좀 보고 뭐 좀 하고 나면 벌써 20% 이하로 떨어져 충전을 하면서 사용해야 했다. 이전에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배터리를 교체받을까 하고 찾아봤다.
🍎 독일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에어2 배터리로 리퍼받기
(1) 예약잡기 - 📌 현재 글
아이패드는 아이폰처럼 배터리만 따로 교체가 안되고 아예 전체 리퍼를 해주는 식이었다. 아이패드에 배터리를 제외하고 외관상이라든지 다른 문제가 없을 때만 적용된다. 거의 6년이나 썼고 요즘따라 빨리 닳는 것 같아서 당연히 80% 이하일걸 생각하고 테스트를 해봤더니 80%가 살짝 넘었다. 한국의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서는 오래 썼다고 별도의 테스트 없이 리퍼받았다는 후기를 봤지만 독일에서는 80%을 조금이라도 넘으면 안 해줄 것 같았다. 몇 주만 좀 더 쓰면 딱 80% 이하로 떨어질 것 같아서 몇 주 뒤로 테어민을 잡았다.
| 독일 애플 스토어 아이패드 에어2 배터리 서비스 (리퍼) 방문 예약하기
위의 이미지를 클릭해 Apple Support 페이지로 가서 서비스받을 제품인 아이패드 iPad를 선택한다.
어떤 문제가 있냐고 묻는 화면에서는 배터리와 충전 Batterie und Aufladen을 선택한다.
Batterie und Aufladen에서도 세부적인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선택해야 한다. 아이패드의 배터리 성능 저하로 인해서 서비스를 받고 싶은 것이니 여기서는 Betteriservice erforderlich를 선택한다.
배터리 서비스(리퍼)를 받기 위해서 해당 제품을 택배로 보내거나 애플 스토어로 갈 수 있는데 직접 가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 바로 가는 옵션은 두 번째 Zur Reparatur vorbeibringen다. 여기까지 선택했한 다음에는 애플 아이디 로그인, 배터리 서비스(리퍼) 받을 제품의 일련번호 IMEI을 입력하고 나면 예약을 잡을 수 있다.
🍎 독일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에어2 배터리로 리퍼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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