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맨날 맛있다고 맛있다고 해서 들어만 보다가 Abi가 놀러와서 뭐먹지 하다가 간 Quan Do! 요즘 베트남음식에 빠졌다. 회사 주변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서 포를 먹었는데 뭔가 고기국수 먹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phở를 시킬까 소고기가 들어간 Bún Bò 시킬까 고민하다가 이미 포는 다른 식당에서 며칠 전에 먹어봤으니 다른걸 시켜보자 했는데 맛있엇다. 베트남 음식은 면인데도 불구하고 다 먹어도 더부룩하다거나 엄청나게 배불러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들지않아 좋다. 테이블에 놓여진 마늘 피클 같은 것도 맛있었는데, 생마늘이라서 냄새날까봐 별로 못 먹었다..혼자 와서 마늘 많이 넣고 먹어보고 싶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맛잇는 곳~ 음료수는 코코넛 워터인가 밀크랑 바나나 어쩌구 였는데 맛 없었다. 그냥 음식만 시키는 게 나을 듯. 베트남 음식은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Bún Chả나 아님 phở를 먹어야지 🍲
Quan Do 웹사이트 -> http://www.qua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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