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o's Burger에서 저녁을 먹고 뭐할까 하다가 바를 가기로 했다. Schanze에서 마지막으로 논지가 가물가물..Arne랑도 이제 바는 잘 안가다 보니까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있는 곳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뻣는데 칵테일 메뉴는 다양하지 않았다. 그래도 분위기 좋고 칵테일 맛도 괜찮아서 추천! 🍹
📍 GoldFischGlas
GoldFischGlas 웹사이트 바로가기 👉 http://goldfischglas.de/
한쪽 구석에는 테이블 축구가 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다.
Pisco Sour, GoldFischGlas Spexial, Mojito 비슷한건데 모히또에서 민트만 없는 칵테일을 주문했다. 이름은 까먹었다. 칵테일바 인데도 판트가 있어서 다 먹고 컵을 가져다줘야 했다. 금요일 같은 날에 오면 클럽처럼 사람이 붐벼서 컵을 안 가져다주는 사람이 있나보다. 가져다주면 1유로인가 돌려준다.
이 가게에 온 건 처음이라 GoldFischGlas Spexial으로 시켰는데 이것도 씁쓸하면서 맛있었지만 Thure가 시킨 Pisco Sour가 더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Pisco Sour을 시킬테다. 피나콜라다 같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칵테일은 없지만 괜찮게 만드는 것 같아서 친구들이랑 또 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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