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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 사는

독일 생활 :: 새 집 페인트 칠하기 (3) - 페인트 칠하기

by Hyedy 2020. 5. 24.

드디어 드디어!!!! 페인트 칠이 끝났다. 사실 거실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는데 페인트가 부족한데 주문을 해야 하고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늦게 오고 어쩌고 저쩌고.. 주방과 화장실은 다음 주에 와서 칠해준다면서 페인트만 있으면 해결될 일인데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제 다 끝났다~ 

 


🏡 독일에서 새 집 페인트 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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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인트 칠하기 - 📌현재 글

 

 

페인트 칠 전의 거실

 

페인트칠 후!

 

 

문까지 깨끗하게 칠해진 상태

 

 

전반적으로 한 번 더!

감동.. 감동.. 이렇게 깨끗하게 칠해지다니. 완전 다른 느낌이다. 원래는 파이프도 다 칠하기로 계약했는데 ^^... 파이프는 뜨거워져서 그냥 일반 페인트로 칠하면 안 되고 너무 위험하니 어쩌고 그래서 못 한단다. 

 

 

👩🏻: 아니 파이프도 칠해준다는 조건에 그 돈 준거 아니냐고!!! 그럼 그 돈을 왜 받냐고

👱🏻‍♂️: 뭐.. 어떻게 해.. 그렇다는데..

👩🏻: 하.. 계약서라도 썼어야 한다니까 자꾸 말을 바꾸잖아 (파이프 포함인데 안 된다 함, 문도 다 칠하는 조건인데 대문 빼고 함)

👱🏻‍♂️: 계약서 쓰면 10%로 더 달라고 하길래 그냥 없이 했지

👩🏻: 하...😡

 

 

벽 비포 (좌) 애프터 (우)

 

 

벽은 깔끔하게 새로 칠해졌지만 거슬리는 파이프.. 그렇지만 이미 일은 마무리됐고 어쩔 수 없다. 우리가 칠해야 하는 수밖에 😞군데군데 안 칠해진 곳이 있긴 하지만 남은 페인트와 도구들을 놔두고 가서 우리가 칠할 수 있었다. 100% 만족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부족한 건 살면서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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