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 사 오려고 벼르고 있던 게 바로 싹스틱이다. 옷에 흘리는 게 무서워서 밝은 옷은 잘 입지도 않는데 밝은 옷도 좀 입어볼까 싶어서 다이소를 털어서 싹스틱을 한 네 개 정도 사 왔다. 근데 며칠 전 로스만을 갔을 때 발견했다.
뭐야~~!!!! 독일에도 있잖아!!!!! 괜히 한국에서 여러 개 쟁여왔다. Fleckenstift로 얼룩 지우는 펜..? 정도 되려나
대충 뒤에 설명서를 보니까 싹스틱이랑은 조금 다르게 생겼다. 싹스틱은 고체 형광펜처럼 생겨서 고체 비누를 문지르는 느낌인데 이건 펜처럼 생겨서 거기서 뭔가 액체가 나오는 느낌 같은데??? 아직 싹스틱이 많아서 이걸 사 오진 않았지만 다 떨어지면 이것도 한 번 사봐야겠다. 역시 독일에도 있을 건 다 있다. 내가 아직 못 발견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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